지금 김프가 높아 졌는데, 이거 너무 투기 좋아하는 한국인들 습성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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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6-28 14:57 조회100,14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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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상황에서 김프를 보면..
Q: 지금 김프가 높아 졌는데, 이거 너무 투기 좋아하는 한국인들 습성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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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김프 자체가 문제는 아닙니다.
지금은 기존 투자하는 사람들이 거래소를 글로벌로 다변화 하여서, 국내에서 김프가 끼었다고, 국내 자본만의 움직임은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한국 거래소에 김프가 있다는것은 외부에서 보따리 장사들이 국내거래소로 보내는 요인이 됩니다.
블록체인 코인 처럼 경계가 없는 세상인데, 굳이 현재의 국가별로 나뉜 경제 경계에서 해석하자면.
비트 나 금처럼 유한한 자원은 궁극에는 희소성에 의해서 가치가 변동되게 됩니다. 즉, 정부가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국내 거래소 에 오래 머문다는것은 외환보유고를 비축하는것과 같이 긍정적인 것이라 봅니다.
현재, 대표적으로 프리미엄이 높은곳이 중국, 한국입니다.
중국인들의 만만디 정신을 배울 필요가 있죠.
달러도 못 찍어내고, 내수도 충분하지 않고, 수출해야 먹고사는 나라에서 비트 같은 탈중앙화 화폐만큼 좋은 보험이 또 어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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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 현 시장상황에서의 다른 의견.
한국거래소에서 사고 싶은데 해외보다 비싸서 고민이신가 보네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반대로 역프가 -5% 끼기도 했었습니다. 이런 현상은 변동성이 큰 시기에 당연한 것입니다. 해외 유명거래소인 바이넌스가 비트파이넥스보다 2-3%씩 더 높습니다. 보통 비트파이넥스가 2% 정도 앞서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 기준으로 따지면 5% 차이가 나는 셈이지요. 변동성이 크고 관심이 많을록 김프는 계속 불어납니다. 변동성 기간에 따라 15% 이상 벌어질수도 있다고 봅니다. 과거 몇 차례 이런적이 있어요. 특히 대기 수요가 많은 상태에서 폭락하면 김프가 더 벌어집니다. 이번 경우가 그렇지요. 4-5%에서 8-9%로 벌어졌지요. 가격이 오르면 점차 김프가 줄어들고 가격이 내리면 더 벌어지다가 더 떨어져서 공포 심리 경계를 넘어서면 김프가 확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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